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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추천/책, 좋은글귀

이별 글귀 / 카톡 슬픈 글귀 / 사랑 글귀 모음

왔어요! 왔어요 똑순이가 왔어요!

오늘은 금요일을 간절히 원하지만

아쉽게도 금요일의 하루전인 목요일이네요!

오늘 하루의 시작은 어떠셨나요?

기운이 넘치셨는지, 아니면 우울하셨는지~

여러분의 오늘 시작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어제부터 뭔지 모르게 우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여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 우울한 감정을 슬픈 글귀 , 이별 글 귀, 사랑 글귀 모음 으로 풀고자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내겐 어쨌든 봄 뿐이었어

널 만난 후로는

널 만난 후, / 박치성

 

'어쨌든'이 좀 슬프게 느껴지네요.

내겐 봄 뿐이었어

널 만난 후로는

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던 글이

어쩌다가 '어쨌든'이라는 말이 붙었을까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따뜻한 봄만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해요~

때론 서로 냉랭해지는 겨울 같은 시기가 있기도하고,

사이가 건조해지는 가을 같은 시기도 있고

불 같이 뜨거워지는 여름도 있겠죠!

그 시기를 어떻게 잘 보내는지에 따라

관계가 달라지겠죠?

박치성 님의 널 만난 후, 봄 사랑 글귀 였습니다~

 

 

 

 

 

가로등 불빛이 달처럼 번지는 밤

나를 웃게도 울게도 하는 노래처럼

당신이란,

악보의 다섯 감각 위로 뿌려진 음표처럼

나를 수놓는 완벽한 선율이어라.

선율, 서덕준

 

나를 수놓는 완벽한 선율.

이라는 말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서덕준 님의 좋은 글귀 였어요~

 

 

네가 그리우나,

어디에서도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나는 높은 곳에 살았다, 정다운

 

그립지만,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만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만나면 실망할까봐 - 그 사람이, 혹은 내가 그 사람에게

만나면 마음이 생길까봐

등등

정다운 님의 슬픈 글귀 였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었는데

마지막페이자 찢겨 있는 걸 보았다

너희에게 마지막 이야기란 없구나

누군가 나의 마지막 페이지를 찢어주었으면, 담해

 

마지막 페이지가 어땠길래, 마지막 페이지를 찢어줬으면 할까요?

개인적으로 오늘 슬픈 글귀 중에 가장 슬펐던 것 같아요.

나의 마지막 페이지를 찢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되게 슬프게 느껴졌거든요.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모음은

이별 글귀 , 카톡 슬픈 글귀, 사랑 글귀 모음 으로 꾸며봤는데

어떠셨나요?

 

오늘만 참으면 금요일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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