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가 왔어요!
위로가 되는 글귀 모음을 가지고 똑순이가 왔어요!
오늘은 짧고 좋은 글귀 모음 중에
위로가 되는 글귀를 가져왔어요!
괜시리 우울한 사람들, 사는게 재미없으신 분들, 외로우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는게 염증이 날 때
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
풀잎, 원구식
사는게 염증이 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각자 사는게 염증이 나는 이유가 다들 다르겠지만,
살면서 힘든 일들이 하나씩 있겠죠
그때 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 라고 말한
원구식님의 표현이 굉장히 다정하게 들리는 좋은 글귀 네요~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내가 몇 번째 자식으로 태어났는가,
형제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다.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를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모가 나든, 섬세하든, 우직하든 사람의 성격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각자 나름대로 최선의 적응을 한 결과물이다.
모든 사람이 성인군자처럼 온화하고 지혜로우며 너그러울 수는 없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자기 자리에서 주어진 배역을 충실히 소화하면 된다.
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중에 좋아하는 구절이 있어요.
선택하지 않은 것들로 괴로워하지말고,
자신이 선택한 것에 책임을 다하라고.
슬프지만,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하지만, 선택하지 않은 것들은 바꾸기가 어려워요.
그것때문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제겐 그 책의 그 구절이 굉장히
위로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여러분이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괴로워하지말고,
여러분이 선택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 선택할 것들에 대해
책임을 다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나는,
하지만 관계 이전에
나 자신이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혼자라서 좋은 날, 전지영
관계 이전에 나 자신이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말이 와닿네요.
가끔 무언가를 선택할 때,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에 대해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관계속에서의 나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을 온전히 알아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전지영님의 좋은 글귀 네요~
나는 꽃이기를 바랐다.
그대가 조용히 걸어와 그대 손으로 나를 붙잡아
그대의 것으로 만들기를
연가, 헤르만 헤세
사랑한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나지 않은
사람의 글 처럼 느껴져요~
움직일 수 없는 꽃이라면,
사랑하는 그대가 조용히 걸어와
자신을 붙잡아 줄테니
꽃이기를 바란다
라는 것처럼 느껴지는 좋은 글귀 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는
위로가 되는 글귀 로 모아봤어요~
그리고 오늘은
지친 일주일의 위로가 되는
금요일 이예요!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 였으면 좋겠어요~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