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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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딱 하나만 쓸 수 있다면
더 이상 소원을 쓸 일 없게 해달라고
하늘에게 간절히 바라야겠다
무언가를 바라지 않아도 행복할
잔잔한 삶을 얻고 싶어서
소원, 흔글
난 내가 스치듯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열렬히 사랑해주기를 바랐지만
그 사람이 이 세상에 한 사람으로 놓일 때
나의 맞춤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데
어찌 딱 맞은 옷처럼
내게 잘 어울릴 수만 있을까 하고
관계의 어긋남을 이해하게 됐다
어긋남, 흔글
맞지 않는 퍼즐 조각을
굳이 이어붙인다고 그림이 되지는 않아
그 둘이 하나로 살아가는 방법은
서로의 위치에 서서 하나의 그림이 되는 거지
적당한 간격이 있어야 해 모든 것은
간격, 흔글
횡단보도 앞에 서있었는데
오늘 달이 참 예쁘길래
사진 찍어 보내주려고
초록불을 두 번이나 보냈어요
사랑도 이런거겠죠
세상은 건너가라 하는데
나는 가만히 멈춰서게 되는 것처럼
가장 예쁜 마음을 보여주려는 거죠
신호등, 흔글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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