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가 왔어요!
슬픈 시 모음 중에서도 이별 시, 사랑에관한슬픈시 를 가지고 똑순이가 왔어요!
오늘은 화요일이예요~
별 의미 없는 요일이라고 생각하면 그 날은 의미 없는 날이 되기도 하고,
같은 날이지만, 의미 있는 날이다, 행복한 날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날은 행복하고, 의미 있는 날이 되죠~
여러분에게 화요일, 오늘은 어떤 의미의 날인가요?
우울한 날보다는
행복한 날이였으면 좋겠네요~
지금부터 짧고 좋은 글귀 모음 시작합니다!
슬픈 시, 이별 시 스타또!
그때가 먼저라고 하자니, 그대가 없었으면 안되고
그대가 먼저라고 하자니, 그때의 그대가 아니면 안되었는데.
아니다 아니다
그대가 있는 그때가 그리운거였으리라.
그대가 그리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 허위
그대가 그리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라는 문구를 굉장히 많이 본 것 같은데
허위 작가의 글이였네요~
그때가 그리운건지, 그대가 그리운건지
어쨌든 그때의 그대가 그리운건 확실한 것 같네요.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
좋기도.
슬프기도 한 것 같아요.
허위 님의 좋은 시 였습니다.
더 이상 다르게 울 수 없는 너를
우주처럼 슬프고 자정처럼 아름다운 너를
빗방울 지는 소리에 묻지 않아도 되었을까.
사랑에 관한 한
나는 아직 너에게
나를 잊을 권리를 주고 싶지 않은데.
도망가는 사랑, 이운진
잊을 권리를 주고 싶지 않은데.
라는 말이 굉장히 슬픈 부분인 것 같아요.
이운진 님의 이별 시 , 도망가는 사랑 이였습니당~
살 때마다 매번 이걸로 주세요, 라고
말하던 꽃을 또 샀다
오늘은 이름을 물었더니
소국이란다, 소국
이름도 묻고 꽃도 사고
습관처럼 당신 생각이 나서 그랬지
전할 수는 없겠지만
비밀편지, 박근호
박근호님의 비밀편지예요!
처음 친구가 캡쳐해서 보내준 사진을 보고 알게 됐는데
소스윗! 한 그의 감성에 반했죠~
소국을 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되는 슬픈 시 네요~
오늘도 강물에 띄웠어요
쓰기는 했건만 부칠 곳이 없어
흐르는 물 위에 던졌어요
편지, 피천득
부칠 곳이 없는 편지.
굉장히 슬픈 시 네요~
왜 부칠 곳이 없을까요.
어쨌든
부치지 못할 편지의 이유는
기쁜 이유보다는
슬픈 이유가 맞겠죠?
피천득 님의 슬픈 시 , 편지 였습니다~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모음은 여기까지입니다!
슬픈 시 , 이별 시 로 준비해봤는데
어떠셨나요?
내일은 더 좋은 시 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