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요 똑순이가 왔어요!
월요일이라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 더 좋은 글귀를 가지고 똑순이가 왔어요!!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월요일이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월요병!
오늘은 월요병 시원하게 극복하시라고
짧고 좋은 글귀, 좋은시 모음 중에 BEST만 모아봤어요!
연인에게 좋은글귀, 인연에 관한 좋은 글귀, 좋은 시로 모아봤으니
읽고 월요일 극복하시길 바랍니당!
지금부터
똑순이의
짧고 좋은 글귀모음 시작합니다
꼬꼬꼬!
잠시 머물렀다 가는
간이역이 돼도 좋다
그대, 부디 한번만 정차하여라
조우, 이훤
개인적으로 사진에 글씨 입히면서
글꼴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뭔가 말도 너무 멋있지 않나요?
잠시 머물렀다 가도 되니 한번만 정차하여라~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글꼴과 사진이 잘어울려서 좋은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오늘은 슬픈시 모음이 된거같아요 ㅠㅠ
이 시도 읽고 너무 슬펐어요.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편지, 김남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였는데,
그 사람으로 인해서 외롭다면
그 외로움은 평소 느낀 외로움의 몇배가 될 거같아요.
이런 좋은 시를 읽으면, 뭔가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이 들어요!
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는 평소에 일기를 쓰는데요~
이 글을 보고,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 같은 걸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중에 어떤 사람과 문제가 생길 때, 그 사람의 문제에만 집중하지 않고
좋은 점도 바라보고 싶어서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귀머거리에게 음악이었고,
벙어리에게는 부르고 싶은 이름이었던 그대.
그대 오랜 불꽃, 이응준.
음악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에게 음악.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에게 부르고 싶은 이름.
뭔가 마음이 시큰해지는 느낌이죠.
그만큼 '그대'라는 존재는
가질 수 없지만, 갖고 싶은 존재였나봐요.
그것도 '오랫'동안 말이예요~
인연에 관한 좋은 그루기, 연인에게 좋은 글귀, 좋은시 모음이였는데
어쩌다보니 조금은 슬픈 (?) 시 모음이 된 것 같아요~
그래도 감성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똑순이의 짧고 좋은 글귀로 마음이 조금은 촉촉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