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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추천/책, 좋은글귀

슬픈 글귀 모음 / 사랑에 관한 슬픈 시 모음

슬픈 글귀 모음 / 사랑에 관한 슬픈 시 모음

똑순이가 이번에는 슬픈 글귀, 사랑에 관한 슬픈 시, 슬픈 이별 글귀를 가지고 왔어요~

아침부터 천둥번개 치고, 비도 와서

오늘은 슬픔 모드로 가봐야겠다 !

싶었죠!

불금이니까, 다들 기분 좋으실테니

감성에 잠시 젖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지금부터

사랑에 관한 슬픈 시 모음, 슬픈 이별 글귀 모음 시작합니당!!

 

 

 

"해 지기 전에

한 번 더 만나 줄래?"

 

하루 살이가 나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안돼

내일도 산책 있어.

모레, 모레쯤이 어떠니?"

 

그 말에 하루살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섭니다.

 

"넌 너무도 나를 모르는구나"

 

하루살이와 나귀, 권영상

 

 

정말 슬픈 글귀죠~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를 더 알아가는 노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나귀는 하루살이를 알려고 하지않고, 배려조차 하지 않았네요~

예전에, 사자와 사슴이야기랑 비슷한거같아요.

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고기를 사슴에게 주고

사슴은 자신이 좋아하는 풀을 사자에게주는..

 

사랑은 상대를 알아가고 배려하면서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의 비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 윤보영

 

 

여러분에게도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갑자기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이런게 떠오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포..

요즘 헤이즈 노래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났어' 처럼

비는 사람을 참 센치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을

잊으려 노력하지말고,

가끔은 그 그리움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납득할 수 없었다.

물어보고 싶은 말들이 있었다.

그러나 묻지 않았다.

모든 이별은 한가지 이유밖에 없다.

연애의 절정이 끝났기 때문이다.

 

로맨스가 필요해의 명대사예요.

이별을 할 때, 꼭 한사람은 묻죠

"왜 헤어지는 건데?"

또는 두 사람 모두 헤어지는 이유를 모를 때도 많아요.

 

하지만, 수많은 이별에 수많은 이유는

한가지 이유로 정리되는 것 같아요.

 

예전 보다 덜사랑해서.

혹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래서, 예전처럼 상대에게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싶지 않은거죠.

 

이별을 고하는 사람이나,

이별을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

 

어떤 다른 핑계나, 이유를 대는 이별은 좋지않은 것같아요.

우리 감정에 솔직해지자구요!!

 

 

 

뭔가가 시작되고 뭔가가 끝난다

시작은 대체로 알겠는데 끝은 대체로 모른다

끝났구나, 했는데 또 시작이기도 하고

끝이 아니구나, 했는데 그게 끝일 수도 있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아, 그게 정말 끝이었구나 알게 될 때도 있다

 

그때가 가장 슬프다

 

그때가 가장 슬프다, 황경신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모음은

슬픈 글귀, 사랑에 관한 슬픈시로 모아봤는데,

어떠셨나요?

 

 

모두 불금 보내시고,

꿀주말 보내세요!!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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