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가 왔어요!
요즘 날씨가 참 우중충 하네요~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까지 우중충해지지 마시라고
제가 짧고 좋은 글귀 여러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 중에서도
사랑 글귀 , 좋은 시 를 가져왔으니!
보시고 우중충한 마음이
산뜻해지시길 바래용!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허나
다시 누군가와 이별해야 한다면
다시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한다면
두 번 죽어도 너와는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한다면, 원태연
원태연님의 좋은 시 네요~
개인적으로 원태연 님의 시가 굉장히 좋은것 같아요
따뜻하고,
다정하거든요!
참숯처럼 검은
너의 눈동자가 거기 있었다
눈을 뜨고도 감은 것이나 다름없었던
그믐밤 길에
나에게 다가오던 별이 있었다
내 품 안에 스러지던 별이 있었다
지상에도
별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그때 처음 알았다, 정채봉
정채봉님의 좋은 시 네요~
지상에도 별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오늘은 아무 생각 없고
당신만 그냥 많이 보고 싶습니다
푸른 하늘, 김용택
아무 생각 없이
누군가가 보고 싶은 날.
그런 날 있으신가요?
지금 당장 달려가보세욥!!!
김용택 님의 사랑 글귀 였습니다~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호수, 정지용
낯설지 않으시죠?
ㅎㅎㅎㅎ
문학책에서 본 시지만,
그래도 사랑 시 , 이별 시 라서 가져와봤어요~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는 여기까지입니다!
좋은시 , 사랑 글귀 로 가져와봤는데
어떠셨나요?
모두들 이쁜 사랑하세용!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