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가 왔어요!
목요일에도 어김없이 똑순이가 왔어요!
오늘은 짧고 좋은 글귀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시인 원태연 시인의
사랑 시 모음 이별 시 모음 을 가져왔어요~
원태연 시인의 시는
다정하고 따뜻한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오글거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 감성에는 딱 맞더라구요!
짧고 좋은 글귀
사랑 시 모음 , 이별 시 모음 시작합니당~
따지고 보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 잘못한 것 같고
시험 끝난 다음
답 고치고 싶은 학생처럼
그때 그때
잘못한 생각이 나
그 순간을 후회하며
고치고 싶고 지우고 싶은,
이별한 사람은 모를
이별 당한 사람의
착한 걱정
착한 걱정, 원태연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처럼 보였어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싶었어
라고 얘기하고 싶었어
어느날, 원태연
니가 내 취미였나봐
너 하나 잃어버리니까
모든 일에 흥미가 없다
뭐 하나 재미난 일이 없어
취미, 원태연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난 그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우린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들이 될거야
그때마다 난 니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이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잖아
생각하면 웃고 있거나
울게되거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
안녕, 원태연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는
사랑 시 모음 , 이별 시 모음
으로 꾸며봤는데 어떠셨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