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입니다 여러분~
어제 과음을 했더니, 아침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염..ㅠㅠ
오늘은 서덕준 님의 좋은 글귀 를 가져왔어요!
서덕준 님의 인스타에서도 서덕준 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서덕준 님의 사랑 시 , 사랑 글귀 모음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마음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 것이 되어버렸다
이끼, 서덕준
나의 여름이 모든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
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
그러니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도둑이 든 여름, 서덕준
당신은 봄볕 하나 주지 않았는데
나는 습한 그늘이었는데
어찌 당신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꽃을 틔웠습니까
물망초의 비밀, 서덕준
원태연님의 다정하고, 말하는 듯한 사랑 시 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서덕준 님의 감성만큼은 잘 와닿는 사랑 시 들이네요~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는
사랑 글귀 , 사랑 시 로 꾸며봤는데
어떠셨나요~
모두 이쁜 사랑 하세요~~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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