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가 왔어요!
월요일이지만
이번주는 더 밝게 시작하려고 노력하는 똑순이가 왔어요!
오늘도 여러분께
애정 에너지 가득 드리기 위해서
사랑 글귀 모음을 가져왔어요~
좋은 시 모음 중에서도 사랑 글귀 만을 모아모아 가져왔으니!
맘에 드시는 좋은 글귀 가 있다면
get!하세용 ㅎㅎㅎ
봄을 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니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니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너는 또 봄일까, 백희다
산이 가까워질수록
산을 모르겠다
네가 가까워질수록
너를 모르겠다
멀리 있어야 산의 모습이 또렷하고
떠나고 나서야 네 모습이 또렷하니
어쩌란 말이냐, 이미 지나쳐 온 길인데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먼 길인데
벗은 줄 알았더니
지금까지 끌고 온 줄이야
산 그늘이 깊듯
네가 남긴 그늘도 깊네
너의 모습, 이정하
니가 내 취미였나봐
너 하나 잃어버리니까
모든 일에 흥미가 없다
뭐 하나 재미난 일이 없어
취미, 원태연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 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그저 좋은 것 입니다
그냥 좋은 것, 원태연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는
좋은 시 중에서도 사랑 글귀 사랑 시 로 가져왔는데
어떠셨나요?
이제 서서히 날씨도 시원해지고,
데이트 하기 더더욱 좋아졌네요!
모두 이쁜 사랑하길 바랄게요
♥이상 똑순이의 똑똑한 추천이였습니당♥